김해·양산, 임시선별검사소 1곳씩 추가 운영중

홍정명 2021. 12. 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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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김해시와 양산시가 선제적인 검사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1곳씩 추가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해시 방역당국은 지난 14일 진영읍 진영공설운동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고, 양산시 방역당국은 15일부터 물금읍 물금보건지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오는 23일부터 마산회원구 마산역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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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원시는 23일부터 마산역광장에 추가 설치
경남도, 12~17세 청소년 접종 적극 참여 당부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전날 대비 78만7801명 늘어 누적 793만7480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15.5%에 해당하는 규모다. 18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하면 18.0%, 60세 이상은 42.1%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김해시와 양산시가 선제적인 검사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1곳씩 추가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해시 방역당국은 지난 14일 진영읍 진영공설운동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고, 양산시 방역당국은 15일부터 물금읍 물금보건지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오는 23일부터 마산회원구 마산역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12세~17세 소아·청소년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접종률이 낮은 12세 이상 15세 이하 청소년의 감염 추세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도 설명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접종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대부분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고 화이자 백신은 식약처, 미 FDA, 유럽 의약품안전청 등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었다.

12~18세 청소년의 방역패스는 유예기간을 두어 내년 2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 접종완료를 위해서는 12월 27일까지는 1차접종 완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접종을 실시한 도내 고3 학생들의 접종률은 약 97%로, 올해 수능을 안전하게 마쳤고 접종을 하지 않은 다른 학생에 비해 낮은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의 안정성과 고3 학생들의 접종 효과를 고려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12~17세 청소년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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