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까지 퍼진 오미크론..이란 입국 30대 오미크론 변이 확인

홍석근 2021. 12. 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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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까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됐다.

이란에서 입국한 30대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등이 감염되면서 본인 포함 3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오미크론변이 분석 중이다.

11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이란에서 입국해 전북에서 자가격리 중인 30대는 10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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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외국인 기숙사 앞에 코로나 관련 문구가 보인다. 2021.12.7/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라북도까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됐다. 이란에서 입국한 30대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등이 감염되면서 본인 포함 3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오미크론변이 분석 중이다.

11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이란에서 입국해 전북에서 자가격리 중인 30대는 10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11월 27일 검사에서는 음성 나왔지만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변이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이 환자 관련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지역별로는 전북 28명, 전남 10명, 서울 1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를 분석 중이다.

구체적으로 △지표 동거가족 4명(지표포함) △전북 어린이집 관련(22명) △가족모임 관련(6명) △전남 어린이집 관련(7명) 등이다. 추정 전파경로로는 지표가족 → 전북 어린이집 → 가족모임(전북·전남·서울 거주 5가구 가족 7명, 서울 모임)→ 전남 어린이집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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