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천화동인 3호 소유주 김만배 누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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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서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본부장이 사망한 가운데, 검찰 전담수사팀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누나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10일) 김 씨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소유주인 김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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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서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본부장이 사망한 가운데, 검찰 전담수사팀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누나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10일) 김 씨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소유주인 김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김 씨가 소유한 천화동인 3호는 대장동 개발 당시 8백여만 원을 출자해 백억 원가량을 배당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대장동 사업에 관여한 배경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재작년 4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친이 갖고 있던 서울 연희동 단독주택을 19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는데, 윤 후보 측은 김 씨 신상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뤄진 거래라며 연관성을 일축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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