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남 무안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

안상미 2021. 12. 8.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에 짓는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한다.

남악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사업지인 오룡지구 노른자 입지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가 조성되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조성되고, 영산호를 낀 노른자위 입지의 단지"라며 "인근 옥암·남악 지구로부터 이주 수요도 기대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에 짓는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한다. 남악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사업지인 오룡지구 노른자 입지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무안 남악신도시 2개 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4베이(방3,거실 전면향 배치)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서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부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다. 단지에 거주하는 내내 ‘원스톱’으로 자녀가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고, 요건(6년)을 갖출 경우 중·고교 자녀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에서 마지막 개발사업지다.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오룡지구 내에서도 영산호가 가까운 수변입지다. 단지 옆 수변생태공원(예정)을 산책할 수 있고, 일부 가구는 영산호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의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지구용지가 도보거리이며, 단지 바로 앞 남창1교가 개통되면 인접한 남악지구 내 전라남도청, 롯데아울렛, 도립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남악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도 접근할 수 있고, KTX 및 SRT목포역과 광역버스터미널도 이용가능하다.

오룡지구에는 이미 1531가구 규모의 대단지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들어서 있다. 이번에 732가구까지 공급되면 오룡지구 내에는 총 2000여 가구가 넘는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남 무안군은 비규제지역에 속한다. 또 단지가 조성되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조성되고, 영산호를 낀 노른자위 입지의 단지"라며 "인근 옥암·남악 지구로부터 이주 수요도 기대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