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8개 참여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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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 참여할 대표기관과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의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해당권역 내 소재하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인프라를 갖춘 기관 등 조건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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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 참여할 대표기관과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의미한다.
올해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대상은 896개동으로, 지난해(821개동)보다 75개동 늘었다. 이에 수도권과 강원권, 충천권,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8개의 대표기관·참여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해당권역 내 소재하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인프라를 갖춘 기관 등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센터에서 정한 양식의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권역별로 신청·접수된 희망기관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기관 전문성, 사업역량 등을 그린리모델링, 건축물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2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13일에는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 1월 최종 선정된 기관들은 1년 동안 활동한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 정책·사업은 각 지역의 전문가, 지자체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할 때 지역의 경제·산업·사회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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