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규제 전 막차효과 누리는 12월 신규 분양 단지 어디?

파이낸셜뉴스 2021. 12. 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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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의 적용이 예고되면서 규제를 피한 연내 막차 분양단지들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10월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기존 대출과 신규 대출을 합쳐 총 대출액 2억원 초과 시에 DSR 40%를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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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의 적용이 예고되면서 규제를 피한 연내 막차 분양단지들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10월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기존 대출과 신규 대출을 합쳐 총 대출액 2억원 초과 시에 DSR 40%를 적용하기로 했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합쳐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뜻하는 말로, 차주단위 DSR규제를 적용받게 되면 대출 한도가 큰 폭으로 감소해 주택 구입 시 자금 마련이 어렵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는 규제지역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과 연 1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에 한해서만 차주별 DSR 40% 규제가 적용됐지만 이번 대책으로 DSR 규제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총 2억원이 넘으면 부동산 규제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받게 된다. 또한 2022년 7월에는 총 대출액 1억원 초과 대출로, 1월 규제보다 대출액 범위가 1억원이 줄어든다. 이뿐만 아니라 내년 1월부터 제2금융권의 DSR 비율을 현행 60%에서 50%로 낮추기로 하면서 제2금융권을 통한 대출도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하지만 규제 전인 올해 12월 말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받았다면 잔금 대출도 규제에서 제외된다. 예컨대 올해 입주자모집공고·분양이 이뤄졌다면 차주단위 DSR 2단계 시행 후에 잔금대출 3억원을 신청해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2022년 대출 규제가 확대될, 12월 충북 음성군에서 막차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의 중대형 타입 전용 74~110㎡, 총 1,048세대로 조성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음성군에서도 이른바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에 공급된다. 성본산업단지는 전체 토지 분양을 마쳤고 이미 다수의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특히 음성기업복합도시에는 음성 최초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1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음성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5,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및 인프라들도 조성될 계획이며,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 만큼 배후주거지로서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생활인프라로는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고 또한 차량으로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국도21호선, 국지도82호선, 지방도513호선을 이용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청주국제공항, KTX오송역, 중부내륙고속철도 감곡역(예정) 등의 철도, 항공 교통편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미치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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