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3' 공명, 안절부절 천우희에 달콤한 칭찬 "찜질팩, 너무 예뻐" [어저께TV]

김예솔 2021. 12. 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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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 또 한 번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2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게스트로 천우희, 조현철이 등장한 가운데 공명의 다정한 칭찬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성동일, 김희원, 공명, 천우희, 조현철은 모두 함께 아침 산행에 나섰다.

천우희는 조현철을 보며 "오빠 칼질을 정말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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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공명이 또 한 번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2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게스트로 천우희, 조현철이 등장한 가운데 공명의 다정한 칭찬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침 2층에서 잠든 천우희가 먼저 일어났다. 이어서 성동일, 조현철도 일어났다. 성동일은 쌀쌀한 아침 날씨에 불을 지폈다. 조현철은 멀리 숲을 보며 "지금 숲을 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혼잣말했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아침 산행을 제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성동일, 김희원, 공명, 천우희, 조현철은 모두 함께 아침 산행에 나섰다. 다섯 사람은 낙엽이 쌓인 산을 함께 걸으며 행복한 아침을 즐겼다.

아침 식사는 천우희와 조현철이 준비하기로 했다. 천우희는 새우젓찌개를 만들기 위해 고기를 물에 넣어 익히기 시작했다. 조현철은 중식도로 호박, 고추를 잘랐다. 천우희는 조현철을 보며 "오빠 칼질을 정말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조현철이 모양을 걱정하자 성동일은 "모양은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그 사이 공명은 천우희에게 선물 받은 눈 찜질팩을 해보겠다며 전자렌지에 돌렸다. 성동일은 따뜻해진 눈 찜질팩을 보고 "콩내가 너무 많이 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팥이 삶아진 것 같다"라며 "천을 일반천을 했어야 했는데 색깔 때문에 누빔천을 써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당황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공명은 "질감이나 색감 다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따뜻하게 데워진 눈 찜질팩을 눈에 대고 찜질을 즐겼다. 김희원은 "호빵 냄새가 확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원은 "눈 찜질에 너무 좋다. 하고 있으면 식욕이 확 당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눈 찜질을 끝낸 성동일과 김희원은 달라진 비주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동일은 "눈에 쌍꺼풀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철은 새우젓을 가득 넣어 새우젓찌개를 완성했다. 천우희는 엄마가 싸준 간장게장을 꺼냈다. 조현철은 고추를 썰어서 예쁘게 세팅했다. 이를 본 공명은 "큰일났다. 아침도 엄청 먹겠다"라고 기대했다. 완성된 아침상을 본 성동일은 "아침상이 미쳤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바닷가로 앞마당을 이동해 낚시에 도전했다. 천우희는 김희원의 캐스팅을 보고 따라서 낚싯줄을 던졌지만 패대기 치듯 낚싯줄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김희원이 나서서 천우희를 도와줬다. 성동일은 김희원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김희원은 천우희의 낚싯대로 망둑어를 낚아 눈길을 사로 잡았다. 천우희는 "선배님 대박이다. 어떻게 이렇게 잡나"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조현철은 30분이 넘도록 낚싯줄을 던지지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캐스팅을 하다가 갯지렁이를 날려버렸고 조현철은 "속 터진다"라고 말했다. 공명은 "원래 이렇게 기다리는 거 맞죠"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낚시는 원래 기다림의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그때 성동일의 낚싯대가 흔들렸다. 성동일은 낚싯대를 보고 허겁지겁 달려왔지만 알고보니 공명의 낚싯대와 꼬여 흔들렸던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공명은 "죄송하다"라고 씩씩하게 인사하고 자리로 돌아갔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바퀴달린 집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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