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천우희 선물한 찜질팩에 30년만 리즈시절 구현 "팥 쌍커풀"(바달집3)

서유나 2021. 12. 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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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천우희가 선물한 찜질팩으로 30년만에 리즈시절을 찾았다.

이날 천우희, 조현철이 음식을 하는 동안 공명, 성동일, 김희원은 천우희가 선물한 팥 찜질팩을 개시했다.

결국 전자레인지에 추가로 돌린 찜질팩은 겉으로 팥 물기가 새어나오기까지 했다.

그래도 성동일, 김희원은 팥을 눈 위에 올리며 찜질에 도전했고, 두 사람은 "어우 이거 호빵 냄새가 확 나네. 눈이 따뜻한게 식욕이 확 당긴다. 역시 겨울엔 호빵이야"라며 천우희를 놀려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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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성동일이 천우희가 선물한 찜질팩으로 30년만에 리즈시절을 찾았다.

12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이하 '바달집3') 7회에서는 배우 천우희, 조현철이 함께하는 전남 보성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천우희, 조현철이 음식을 하는 동안 공명, 성동일, 김희원은 천우희가 선물한 팥 찜질팩을 개시했다. 그리고 약 1분 전자레인지에 돌린 찜질팩은 팥이 삶아지는 일이 발생했는데.

천우희는 "천을 누빈 걸로 했더니. 내가 그냥 일반천으로 해야하는데 굳이 색깔을 따로 하고 싶어서 마를 끊어서 누빈 거로 했더니"라며 두꺼운 천으로 한 탓에 팥의 열기가 쉽게 전해지지 않는 상황을 속상해 했다.

결국 전자레인지에 추가로 돌린 찜질팩은 겉으로 팥 물기가 새어나오기까지 했다. 그래도 성동일, 김희원은 팥을 눈 위에 올리며 찜질에 도전했고, 두 사람은 "어우 이거 호빵 냄새가 확 나네. 눈이 따뜻한게 식욕이 확 당긴다. 역시 겨울엔 호빵이야"라며 천우희를 놀려 웃음을 줬다.

그래도 효과는 탁원했다. 이후 찜질팩을 눈에서 뗀 두 사람은 서로의 핼쑥해진 비주얼에 감탄했다. 곧 이들은 천우희, 조현철, 공명에게 "팥 쌍커풀"이 생긴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고 천우희와 조현철은 "기분 탓인가. 다르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김희원은 새어나온 붉은 팥으로 눈이 붉게 물들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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