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임영웅 이어 '신사와 아가씨' OST 부른다(공식입장)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정동원이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를 가창한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월 2일 뉴스엔에 "정동원이 '신사와 아가씨' OST에 참여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가수 임영웅이 부른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동원도 임영웅에 이어 '신사와 아가씨'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정동원의 OST 참여는 지난해 MBC '꼰대인턴' 이후 두 번째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 CONCERT)’를 성황리에 마쳤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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