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죽전치과병원, 치과의사전공 수련치과병원 지정

경기=권현수 기자 2021. 12. 1.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과의사전공 수련치과병원'에 지정돼 내년부터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능이 활성화된다고 30일 밝혔다.

수련병원 지정에 따라 인턴(6명), 레지던트(5명)를 선발·운영할 계획이며 수련의를 지도할 교수 초빙도 확대한다는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과의사전공 수련치과병원'에 지정돼 내년부터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기능이 활성화된다고 30일 밝혔다.

수련병원 지정에 따라 인턴(6명), 레지던트(5명)를 선발·운영할 계획이며 수련의를 지도할 교수 초빙도 확대한다는 예정이다.

정동화 병원장은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교육적 책무도 성실히 수행하고 경기권역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환자 진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은 현재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통합치의학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치과보존과 △마취통증의학과 △구강진단과 등 10개 진료과와 '보건복지부·경기도 지정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며 One-Stop 진료를 펼치고 있다.

개원 초기 2만명 수준이었던 내원 환자가 올해 말 기준 7만 여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중단됐던 국내외 봉사 활동도 다시 전개한다. 특히 장애 환우 대상의 진료와 복지에 집중하고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해외봉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관련기사]☞ "차 안 빼서 막아 버렸습니다"…얌체 주차 응징한 누리꾼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BTS 콘서트서 "지민, 나랑 결혼해줘""나 찍었냐" 남성 2명 때리고 폰 부순 '징맨'…또 폭행 혐의美 고교서 또 총기 난사…학생 3명 사망, 교사 등 8명 부상비흡연자 '니코틴 중독사'…사망 전날, 아내가 준 미숫가루 마셨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