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연말연시 맞아 1일 태화로터리 경관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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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1년 태화로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일 오후 5시 30분 태화로터리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변 여건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송철호 시장과 시의원과 시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이날부터 불을 밝히는 야간경관 조명은 태화로터리 중앙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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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태화로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일 오후 5시 30분 태화로터리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변 여건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송철호 시장과 시의원과 시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이날부터 불을 밝히는 야간경관 조명은 태화로터리 중앙부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외곽부에는 해송 등 수목 가지와 잎에 4가지 색상의 은하수 조명 및 메시지 조형물이 설치돼 매일 일몰시부터 자정까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송철호 시장은 "트리의 불빛 하나하나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엔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불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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