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상공원'경기평상 조성사업' 완료..육각정자 설치

정재훈 2021. 11. 29.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주교동 일원에 위치한 마상공원 내 경기평상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생활 속 휴식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공간에 파고라 등 휴게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주교동 일원에 위치한 마상공원 내 경기평상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생활 속 휴식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공간에 파고라 등 휴게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진=고양시 제공)
시는 마상공원 내 기존 파고라가 1999년도 설치된 노후 시설로 시설 교체에 대한 민원이 제기된 것에 따라 ‘2021년 경기평상조성 사업’에 공모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0월부터 한 달여의 평상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 파고라를 철거하고 육각정자를 세웠고 동시에 주변 보도블럭을 정비하고 산철쭉과 회양목 등의 식생을 추가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번에 조성한 정자가 시민 여러분에게 자연 속의 휴식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