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조은지 감독 삭발 투혼에 공효진 보인 반응

배효주 2021. 11.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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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로 상업영화 연출 데뷔한 배우 조은지가 과거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연출한 조은지는 11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삭발을 하고 찍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그러자 '장르만 로맨스'의 주연 배우 류승룡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호응했으며, 공효진은 "아니 근데요. 왜 감독님들은 작품 시작할 때 머릴 빡빡 미시는 거에요? 궁금합니다, 조은지 감독님"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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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인스타그램
조은지 인스타그램
영화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르만 로맨스'로 상업영화 연출 데뷔한 배우 조은지가 과거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연출한 조은지는 11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삭발을 하고 찍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이어 "추억 2019년. '장르만 로맨스' start!"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러자 '장르만 로맨스'의 주연 배우 류승룡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호응했으며, 공효진은 "아니 근데요. 왜 감독님들은 작품 시작할 때 머릴 빡빡 미시는 거에요? 궁금합니다, 조은지 감독님"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조은지 감독은 "글쎄요. 감기 귀찮아서?"라는 답변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17일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유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 "로맨스의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1만 명(11월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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