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조달청과 조달시스템 통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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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는 조달시스템 통합과 혁신조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조달청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이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던 전자 조달시스템을 조달청의 범정부 공공조달 플랫폼 '차세대 나라장터'로 통합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정부가 국내 기업 제품을 먼저 구매해 시범 사용하는 방식으로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조달'을 추진할 방침이다.
혁신 제품은 기획재정부 조달정책심의위원회가 공공성과 혁신성 등을 고려해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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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는 조달시스템 통합과 혁신조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조달청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이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던 전자 조달시스템을 조달청의 범정부 공공조달 플랫폼 '차세대 나라장터'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공공조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정부가 국내 기업 제품을 먼저 구매해 시범 사용하는 방식으로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조달'을 추진할 방침이다. 혁신 제품은 기획재정부 조달정책심의위원회가 공공성과 혁신성 등을 고려해 지정한다.
코이카는 개발도상국 측 수요가 많은 레이저 채혈기를 시범 구매 품목으로 선정해 6월 체혈기 41개(4500만원 상당)를 탄자니아, 볼리비아, 라오스, 우즈벡, 가나, 우간다 등 의료현장에 배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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