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부혁신 1번가' 우수사례 전국 2위..49건 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부문에서 총 49건의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혁신 1번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홍보·전파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부혁신 공식 누리집이다.
우수혁신 사례지도를 통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670건의 우수사례 중 49건의 혁신사례를 게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가로등 활용 충전기 설치' 사업 높은 평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부문에서 총 49건의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혁신 1번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홍보·전파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부혁신 공식 누리집이다. 우수혁신 사례지도를 통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670건의 우수사례 중 49건의 혁신사례를 게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기존 가로등과 노상주차장 인프라에 기반한 '가로등 활용 전기차 및 퍼스널모빌리티 충전기 설치' 사업은 부지선정의 어려움을 극복한 혁신사업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구에서 최초로 시작한 '청년디지털 서포터즈 사업'과 '다른 학교와 함께 쓰는 온라인스튜디오' 등의 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에서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민의 일상을 바꾸고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양천형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