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부혁신 1번가' 우수사례 전국 2위..49건 인정

하종민 2021. 11. 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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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부문에서 총 49건의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혁신 1번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홍보·전파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부혁신 공식 누리집이다.

우수혁신 사례지도를 통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670건의 우수사례 중 49건의 혁신사례를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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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로등 활용 충전기 설치' 사업 높은 평가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부문에서 총 49건의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양천구의 대표 혁신사례로 꼽힌 '가로등 전기차 충전기'의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2021.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부문에서 총 49건의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혁신 1번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홍보·전파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부혁신 공식 누리집이다. 우수혁신 사례지도를 통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670건의 우수사례 중 49건의 혁신사례를 게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기존 가로등과 노상주차장 인프라에 기반한 '가로등 활용 전기차 및 퍼스널모빌리티 충전기 설치' 사업은 부지선정의 어려움을 극복한 혁신사업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구에서 최초로 시작한 '청년디지털 서포터즈 사업'과 '다른 학교와 함께 쓰는 온라인스튜디오' 등의 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에서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민의 일상을 바꾸고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양천형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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