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인간 기업 마인즈랩,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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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주 마인즈랩이 상장 첫날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마인즈랩은 시초가 대비 1450원(4.89%)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인즈랩의 시초가는 공모가(3만원)보다 1.17% 낮은 2만9650원에 형성됐다.
마인즈랩은 AI 가상인간(인공인간)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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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주 마인즈랩이 상장 첫날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마인즈랩은 시초가 대비 1450원(4.89%)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인즈랩의 시초가는 공모가(3만원)보다 1.17% 낮은 2만9650원에 형성됐다. 신규 상장주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에서 정해진다.
앞서 마인즈랩은 지난 11~12일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8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1~12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9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밴드(2만6000~3만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마인즈랩은 AI 가상인간(인공인간) 전문기업이다. 2014년 설립된 마인즈랩은 음성·시각·언어(사고)·아바타 등 종합 AI 엔진을 개발하고, AI 기술 구독 플랫폼인 'maum.ai'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사용자의 음성을 95% 이상 이해하고 0.5초 이내 분석한 뒤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휴먼 'M1'을 공개했다. 음성·시각·언어(사고)·아바타 등 AI 관련 기술을 집대성해 탄생한 가상인간이다.
마인즈랩의 가상인간은 여수MBC 기상캐스터와 라디오 뉴스진행자, 신한은행의 AI 은행원으로 각각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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