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에이사쿠, 12살 연하 우치야마 리나와 4년 열애 끝 재혼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요시다 에이사쿠, 우치야마 리나가 결혼했다.

우치야마 리나는 11월 21일 개인 SNS를 통해 요시다 에이사쿠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우치야마 리나는 "자연을 사랑하고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는 그와 함께 있으면 일상이 풍부해지는 느낌이다. 신기할 정도로 공통된 화제가 많아서 4년 전 처음으로 같이 연기했을 때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며 남편이 된 요시다 에이사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인연을 소중히, 서로를 높이면서 더 다채로운 매일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1일 일본매체 산스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피로연은 거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임신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생 요시다, 1981년생 우치야마는 지난 2017년 TBS 드라마 '곤노 빈 서스펜스 은폐수사 ~ 거취'로 만나 약 4년 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요시다는 지난 2015년 모델 히라코 리사와 이혼했다. (사진=우치야마 리나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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