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뒤 날씨까지 시간별로..기상청, 단기예보 확대

이재영 2021. 11. 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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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는 닷새 뒤 날씨까지 시간별로 알 수 있게 된다.

기상청은 단기예보 기간을 현재 4일에서 5일로 하루 늘리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24일 오후 5시부터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에서, 그로부터 닷새 동안 한 시간 단위의 예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단기예보엔 날씨와 기온, 체감온도, 강수확률, 바람, 습도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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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단기예보.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오는 24일부터는 닷새 뒤 날씨까지 시간별로 알 수 있게 된다.

기상청은 단기예보 기간을 현재 4일에서 5일로 하루 늘리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24일 오후 5시부터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에서, 그로부터 닷새 동안 한 시간 단위의 예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예보 기간 확대 시점은 기상·예보상황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단기예보엔 날씨와 기온, 체감온도, 강수확률, 바람, 습도 등이 제공된다.

현재는 닷새 뒤 기상이 오전과 오후로만 나뉘어 예보된다.

제공되는 정보도 날씨, 최저·최고기온, 강수확률에 그친다.

기상청은 지난 6월 시범사업을 거쳐 원래 사흘이던 단기예보 기간을 나흘로 한 차례 늘린 바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상세한 예보를 원하는 국민의 편의를 향상하고자 단기예보 기간을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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