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예일디자인고등학교와 산학협력..3D 프린터 인재양성

전혜인 2021. 11. 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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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는 예일디자인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3D 프린터 분야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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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신도리코 3D사업부장(오른쪽)과 이영철 예일디자인고등학교 교장이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도리코 제공>

신도리코는 예일디자인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3D 프린터 분야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도리코와 예일디자인고는 앞으로 3D 프린터의 기술 및 교육 과정에 대해 협력하고 제품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예일디자인고는 3D공간제품디자인과를 운영하며 3D 프린터 인재를 육성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신도리코의 3D 프린팅 기술력과 노하우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도리코와 예일디자인고는 지역사회의 메이커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장비 및 공간을 제공하며, 3D 프린터 운용 시험장 구축 및 운영 등 지역 내 3D 프린터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도 계획하였다. 이외에도 취업 관련 교육 및 취업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도리코는 한봄고, 인천미래생활고, 인천정보산업고 및 한양대, 한국교통대, 대구한의대 등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가헌신도재단을 통해 전국 중·고등학교에 3D 프린터를 기증하는 등 3D 프린팅 교육 환경 구축과 3D 프린터 메이커스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3D 프린터의 인재 양성과 메이커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예일디자인고와 산학협력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신도리코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3D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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