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여가의 균형' 여가친화 기업·기관 110곳 선정

이은정 2021. 11.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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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리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기관 110곳을 '2021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을 개정해 여가친화인증제도를 법제화하고 중소기업 등 인증기업·기관에 금리 우대, 정부 사업 공모 시 가점 부여 등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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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리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기관 110곳을 '2021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증 기업 중 주식회사 남경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넵튠, 주식회사 에듀윌, 헨켈코리아(유) 등 4곳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또 라이브치과병원, 주식회사 소소한 소통, 주식회사 풍원화학, 주식회사 누리미디어 등 4곳은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늘푸름보호작업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보훈요양원 등 2곳은 특별상을 수상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여가 권리를 인정해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등 기업과 기관의 여가친화경영 노력이 돋보였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을 개정해 여가친화인증제도를 법제화하고 중소기업 등 인증기업·기관에 금리 우대, 정부 사업 공모 시 가점 부여 등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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