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조문양 교수 자서전적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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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21일까지 관내 기획전시실에서 음악가 조문양 교수의 저서전적 전시회 '삼육사람 삼육사랑'을 선보인다.
김영안 박물관장은 "음의 조각들을 기도로 모으고 다듬어, 한평생 삼육의 사람으로 삼육을 사랑해온 음악가 조문양 교수의 삶과 업적을 아카이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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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21일까지 관내 기획전시실에서 음악가 조문양 교수의 저서전적 전시회 '삼육사람 삼육사랑'을 선보인다.
조 교수는 한평생 '삼육사람'으로 '삼육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다. 지난 1980년부터 23년간 삼육대 음악학과에 몸담으며 후학양성에 힘썼으며, 한국재림교회음악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재림시도와 찬미(1998), 조문양성가작곡집 1~5집, 오페라 '순교자' 등 여러 작품을 집필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시편에 의한 합창곡을 작곡·발표하며 신앙과 예술을 통한 성찰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 교수의 육필·출판 악보를 비롯해 사진, 영상, 리플렛, 의상 등 5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됐다.
김영안 박물관장은 "음의 조각들을 기도로 모으고 다듬어, 한평생 삼육의 사람으로 삼육을 사랑해온 음악가 조문양 교수의 삶과 업적을 아카이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열린 기념행사에는 조문양 교수와 김일목 총장, 김남정 부총장, 남대극 전 총장, 음악평론가 김규현 선생(전 한국음악평론가협회장)을 비롯해 제자, 후배교수, 음악적 동지들이 함께했다.
이날 조 교수는 "삼육은 내 쉬는 푸른 초장이었으며 쉴만한 물가였다"며 "내 평생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셨다.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한 사람, 길을 앞서간 인생 선배요, 허공에 떠도는 음의 조각들을 기도로 모으고 다듬어 하나님께 드린 음악가, 세상에 속한 여러 잡념과 소음들을 음악의 선율로 잊게 하신 조문양 교수님의 자서전적 전시회를 기대와 감사한 마음으로 오픈한다"면서 "여러 기록들과 빛바랜 전시물들이 조 교수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지휘자이신 하나님이 일하신 업적을 영광스럽게 드러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삼육대 박물관이 새롭게 마련한 인물중심 시리즈 전시의 첫 기획이다.

송하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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