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업계, 올해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

갤러리아타임월드, 해외명품 50~10% 할인..신세계, 브랜드데이 등
롯데백화점 대전점, 100% 당첨 경품 이벤트..세이, 최대 75% 특집전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 신세계, 롯데, 세이 등 대전 백화점업계가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17일간 올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업계는 겨울 정기세일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펼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야간 전경. © 뉴스1

◇갤러리아타임월드

오프화이트·레페토·발리 등 해외유명브랜드를 비롯해 쟈딕앤볼테르·올세인츠·이자벨마랑·보브·지컷 등 여성의류와 프랑코페라로·산드로옴므 등 남성의류, 언더아머·배럴 등 스포츠 브랜드까지 최대 50~10% 할인행사를 연다.

세일 기간 중 층별 행사장 및 매장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인다.

5층 유아동 행사장에서는 에뜨와 유아복 특가전과 오르시떼 홈웨어 특가전이 진행되고,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부가부에선 부가부 폭스3 신상품 출시 사전예약과 스트롤러 구매시 유모차 가드형 침받이를 증정한다.

9층 이벤트홀에서는 봄소와 소파 특집전과 템퍼 프리미엄 베드 특집전이 펼쳐져 일정금액 구매 시 금액할인과 사은선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겨울 패딩 구매 고객들을 위한 프모로션으로 3층 무스너클 팝업매장에선 5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바우처 즉시 적용과 100만 원 이상 또는 아우터 구매 시 무스너클 양말 1박스를 증정한다.

8층 CNN에서는 프로모션 패딩 구매 시 숏다운이나 마운틴파카를 선사한다.

지하2층 고메이494에선 갤러리아가 엄선한 재료와 맛집, 요리 전문가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비프 스튜, 치킨크림 스튜, 프렌치 어니언 스프, 김치찌개 등 고메이494 PB 신제품을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메이 494 유니짜장, 한우 미역국, 고기 덮밥 등 고메이 494 인기 간편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노494에서는 전 세계 유명 와인 300여 품목을 특가로 제안하는 ‘2021 LAST WINE FAIR’ 행사를 19~25일 펼친다. 쇼비뇽 블랑 세트, 끼안티 세트 등 국민 와인 특가전과 안티노리 럭키박스 이벤트, 구르메 F&B 치즈 인기 상품 제안전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세계 유명 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하2층 고메이494와 11층 고메이월드에선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 시 해당 회차별 사은품과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하는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30일까지 펼친다.

주말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연다. 1,2층 해외상품군 당일 단일매장에서 일정금액 구매 시 7% 상당 G 캐시 적립 혜택과 브랜드간 합산을 통해 증정하는 5% 갤러리아상품권 또는 G캐시 적립 혜택을 19~21일 3일간 진행한다.

신세계 아트 & 사이언스 야간 전경. © 뉴스1

◇대전신세계 아트 & 사이언스

‘MAGICAL HOLIDAYS’ 테마로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연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후 맞는 첫 정기세일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써스데이아일랜드, 봉통, 압소바 등 여성·아동·스포츠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브랜드데이를 통해 스포츠·생활·구두 등 다양한 브랜드 아이템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도 세일에 동참한다. 겐조, 이자벨마랑, 질스튜어트, 빈스, 폴스미스, 엠포리어 아르마니 등 해외유명 브랜드는 19일부터 종료 시까지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앞선 트렌드와 취향을 만날 수 있는 SI(신세계 인터내셔날) 브랜드 특집전에선 따뜻한 겨울을 위한 아우터와 활용도 높은 패션 아이템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MZ세대를 겨냥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19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플라스틱아일랜드 핸드메이트코트, 니트, 점퍼, 자켓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사은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세계 제휴카드 및 신세계 포인트카드로 단일 브랜드 구매 시 금액대별로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만, 일부 명품 및 생활·식품 브랜드와, 임대매장 등은 제외된다.

신세계백화점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와 함께하는 홀리데이 어드벤처 이벤트도 펼쳐진다.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하는 ‘후트의 럭키 박스’ 행사는 신세계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톡 푸빌라 이모티콘, 패션 7% 할인권, 멤버스바 커피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 뉴스1

◇롯데백화점 대전점

세일기간 100% 당첨 경품 이벤트가 펼쳐져 버버리 백팩(1명), LG프라엘 바디스파(2명), 트루사르디 향수(3명), 롯데상품권 5만원(10명), 키친타올 등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3838로 ‘롯데대전’ 문자를 발송하면 롯데백화점 대전점 카카오채널 알림톡으로 당첨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19~21일까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블랙 위크가 롯데백화점앱(APP)을 통해 진행된다. 패션·잡화·홈패션 금액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번 행사는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3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퀴즈 맞추고 10% 사은 혜택 받기가 펼쳐져 롯데백화점앱(APP)에서 퀴즈 정답을 선택하면 10% 사은쿠폰을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한다.

다양한 사은행사가 19~21일 펼쳐진다. 당일 단일브랜드 결제 시 7% 상당의 엘포인트를, 브랜드 합산 구매 시 5% 상당의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KB국민·NH농협카드 이용 시에는 구매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현대카드 남성·여성 패션 슈퍼 위크’가 펼쳐져 남성·여성패션 5% 할인쿠폰과 함께 구매금액대별 6%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현대카드로 5만 원 이상 이용 시 2~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수험표 지참 시에는 패션 상품군 20% 할인쿠폰을 롯데백화점앱(APP)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4층 리조트 피트니스매장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헬스 50% 할인, 필라테스 1회 99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1층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에선 수험생이나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성심당 인기빵인 단밭빵을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28일까지 연다.

백화점세이 야간 전경. © 뉴스1

◇백화점세이

‘GIANT SALE’을 맞아 실속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세이-제휴·플러스원카드 5% 상당의 상품권 사은행사를 19~21일 연다. 단일브랜드 20만 원 이상 구매·적립 시 5% 상당의 세이상품권을 증정한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영캐주얼 20·21년 인기상품 최대 75% 특집전이 19~25일 진행된다. 마레몬떼, 메종블랑쉬, SI 등 영캐주얼 인기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본관 3층 진도모피 매장에선 겨울 맞이 BIG SALE을 19~25일 진행한다. 사파이어 베스트와 블랙 호리젠탈 재킷 등을 한정으로 특가에 판매하다.

세이투 1층 라코스테 매장에서는 금·토·일 3일간 겨울 인기품목 10% 할인전을 19~21일 진행하며, 카디건 니트 패딩조끼 등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본관 4층 남성매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앤드지by지오지아 매장에선 코트+베스트 세트를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 내 30만 원 이상 구매 시 5만 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4층 지이크 매장에서도 21년 F·W 시즌OFF 40~20% 할인전을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한달간 펼친다.

브랜드별 ‘수험생 프로모션’도 펼친다. 세이투 2층 나이키 매장에서는 수험표 지참 시 20% 할인 행사를 18~21일 3일간 진행하고, 세이투 지하 1층 아이다스 오리지널매장에선 수험표 지참 시 전 품목 10% 할인 행사를 19~21일 연다.

본관 4층 블랙야크 매장에선 신상품 20만 원 이상 구매 시 SPC 2만원 해피콘 증정 등 각 층 매장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밖에 평일 구매 고객을 위한 단일브랜드 스포츠·유니섹스캐주얼 10% 특별사은행사가 22~25일 열린다.

대전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동종업계가 올해 마지막 겨울 정기세일을 다음달 5일까지 펼치는 데다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진행해 고객들에게는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