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 체험프로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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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수리산 산림욕장 내 체험프로그램을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11월28일까지 일정으로, 4회 또는 8회 연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올해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시범사업인데도 조기 신청이 마감되는 등, 시민 관심과 기대가 높은 편"이라며 "내년에는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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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수리산 산림욕장 내 체험프로그램을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욕장 체험프로는 당초 올해 초부터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연기한 끝에 11월6일 시작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아토피 숲토링’, ‘이 숲길 어때?’,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 등 3개다.
10월27일 군포시 누리집과 SNS, 군포뉴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초막골 누리집을 활용해 선착순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시민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별 참가자 수는 15명 내외이며, 프로그램 강사는 자원봉사자로 이뤄졌는데 홍보를 통해 모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11월28일까지 일정으로, 4회 또는 8회 연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는 수리산 풍도목을 활용해 가족이 직접 트리하우스 1개 동을 제작하는 등 어린이에게 도심에서 흔치 않은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올해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시범사업인데도 조기 신청이 마감되는 등, 시민 관심과 기대가 높은 편”이라며 “내년에는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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