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초혼 때 지상렬·염경환 함진아비..짓궂어 파투날정도"(리더의연애)

배효주 2021. 11. 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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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초혼 당시 지상렬과 염경환이 함진아비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흥수의 절친인 김기두와 허정민이 문야엘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지상렬, 염경환 난리났을 것"이라며 김구라의 절친들을 언급하자, 김구라는 "나 처음 결혼했을 때 그 친구들이 함진아비였다"며 "그때는 짓궂게 해야 재밌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였다. 안 들어간다고 '꼬장' 부렸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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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구라가 초혼 당시 지상렬과 염경환이 함진아비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11월 15일 방송된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김흥수♥문야엘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김흥수의 절친인 김기두와 허정민이 문야엘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화면을 보뎐 MC 김구라는 "허정민과 김기두 정도면 짓궂지는 않다"며 "개그맨들은 짓궂은 애들 엄청 많다. 결혼 파투날 정도"라 말했다.

박명수가 "지상렬, 염경환 난리났을 것"이라며 김구라의 절친들을 언급하자, 김구라는 "나 처음 결혼했을 때 그 친구들이 함진아비였다"며 "그때는 짓궂게 해야 재밌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였다. 안 들어간다고 '꼬장' 부렸다"고 회상했다.(사진=IHQ '리더의 연애'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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