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옥션, 총상금 1500만원이 걸린 네이밍 공모전 개최
2021. 11. 15. 09:03
법원경매정보 플랫폼 굿옥션이 1,5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새 브랜드 네임 찾기에 나선다. 굿옥션에 따르면 15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친 네이밍 공모전을 전개한다. 이는 법원 경매정보의 표준을 지향하는 굿옥션의 캐치프레이즈를 재정립 함과 동시에,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에 의의를 둔다.
이번 공모전은 굿옥션 사이트에 가입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굿옥션 공식 홈페이지와 디자인 전문 플랫폼 라우드 소싱을 통해 가능하다. 결과는 다음달 8일 굿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굿옥션 관계자는 "법원경매정보의 표준인 굿옥션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려,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으로의 변화를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네이버부동산에도 경매정보 자료를 제공 중인 굿옥션은 홈페이지 유료 회원에 한해 경매 교육 동영상을 제공, 이를 통해 경매 실무의 질적인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직장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공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세대열람, 등기부등본 등의 자료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 확보에 경주하고 있다.
또한 30인의 유튜버들과의 제휴로 경매정보 유튜브 큐레이션 서비스인 굿옥션 TV를 개국,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굿옥션은 본 공모전의 결과를 토대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브랜드 리뉴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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