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국립 산림치유원서 몽라의 명상 음악회 개최..마음챙김을 위해 함께 걷는길

2021. 11. 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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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이 18일·19양일간 올해 다도·명상 특화시설로 신설한 예천 문필지구 산림치유문화센터(예천군 효자면)에서 몽라의 함께 걷는길 명상 음악회를 연다.

몽라의 "함께 걷는 길" 공연은 명상과 치유를 원하는 일반 관객, 병원 관계자 및 환자, 명상치유센터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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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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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이 18일·19양일간 올해 다도·명상 특화시설로 신설한 예천 문필지구 산림치유문화센터(예천군 효자면)에서 몽라의 함께 걷는길 명상 음악회를 연다.

몽라의 함께 걷는 길공연은 명상과 치유를 원하는 일반 관객, 병원 관계자 및 환자, 명상치유센터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몽라가 연주하는 크리스탈 싱잉볼, 코시차임, 차크라 등의 명상악기에 신디사이저(차승엽), 콘트라베이스(유세연), 드럼(임재현)과의 합주하는 형태로 열린다.

몽라는 세계 최초 신디사이저 악기인 테레민을 다룰 수 있는 독보적인 연주자다.

몽라 퀸텟을 구성해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해 왔다. 음의 파장에서 오는 정신적 울림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몽라의 이번 명상 공연은 코로나 등으로 지친 마음을 보듬기를 원하는 관객들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마음챙김 스토리텔링과 치유의 음악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 예술여행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9월 부여군 규암면 야외공연장과 11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곽호순병원에서 공연을 열고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6~17일 거창군 가조면 항노화 힐링랜드 거창산림치유센터 공연후 18~19일에는 국내 명상시설의 메카인 국립산림치유원으로 넘어와 피날레 공연을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부여 백마강 공원모습

연말에는 몽라의 명상음악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최정은 기획자는 이번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백두대간 천혜의 자연 속에서 나 스스로를 오롯이 마주하고 집중해 볼 수 있는 예술적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특히 국립산림치유원 주치지구 영주에서 19~21일 열리는 웰니스 페스타 in 경북과 같은 기간에 유치돼 더욱 의미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해 약 400여 개 예술단체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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