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줄기세포 배양' 신기술 인증받아

2021. 11.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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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은 혈관이 노화되거나 손상되어 발생하는 각종 허혈성 혈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기존의 줄기세포치료 기술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혈관줄기세포로의 기능 증진과 임상적 활용을 위해 새로운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개발했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을 비롯해 당뇨성 망막병증 등 다양한 허혈성 혈관질환에 효능이 예상된다.

이러한 첨단 재생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최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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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은 혈관이 노화되거나 손상되어 발생하는 각종 허혈성 혈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기존의 줄기세포치료 기술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혈관줄기세포로의 기능 증진과 임상적 활용을 위해 새로운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개발했다.

공인기관들로부터 특허분석을 통해 경쟁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인증 및 조달청 우수혁신물품으로 등록되었다. 기존과 달리 소유래 혈청과 같은 이종 감염위험이 있는 동물유래성분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무이종(Xeno-Free) 배양배지로 개발했다.

세계 배양배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독일 싸토리우스사와 MOU를 맺고 공동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곧 미국 FDA에 IND(임상계획 승인) 접수 예정인 혈관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을 비롯해 당뇨성 망막병증 등 다양한 허혈성 혈관질환에 효능이 예상된다.

이러한 첨단 재생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최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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