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Shape of You' 리한나를 위한 곡? "그녀는 나의 뮤즈"[해외이슈]

2021. 11. 12. 0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세계적 팝스타 에드 시런이 리한나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 ‘The Breakfast Club’에 출연해 “리한나는 항상 기준이 된다”면서 “그것이 바로 'Shape Of You'가 탄생한 방법이고, 저스틴 비버에 의해 'Love Yourself'가 탄생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리한나는 노래에 대한 대단한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노래를 만들기 위해 스튜디오에 갈 때, 우리는 항상 ‘리한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묻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항상 제가 함께 작업하고 싶고 함께 쓰거나 쓰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Work’와 ‘FourFiveSeconds’가 서로 완전 다른 스타일인데도, 두 곡 모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에드 시런은 2019년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No.6 Collaborations Project’로 함께하기를 바랐지만 리한나와 맞는 “적절한 곡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드 시런은 지난달 29일 4번째 정규 앨범 ‘=’를 전 세계 발매했다. ‘Overpass Graffiti’는 새 앨범 ‘=’의 세 번째 싱글이다. 중독적이면서 신스 사운드가 강한 이 곡은 80년대 팝을 연상시키며, 과거의 잃어버린 사랑에 관해 애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Bad Habits’를 만든 에드 시런, 조니 맥데이드(Johnny McDaid), 프레드 깁슨(Fred Gibson)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다.

에드 시런의 기호 앨범 시리즈 중 네 번째인 이번 앨범 ‘=’은 전 세계적인 성공을 이룬 ‘÷’앨범 이후 4년 동안 만든 트랙들을 수록했다. 에드 시런만의 진리를 담은 새 앨범 ‘=’는 사적인 면과 일상적인 면을 모두 포착했으며 에드 시런의 사랑(‘The Joker And The Queen’, ‘First Times’, ‘2step‘), 상실(’Visiting Hours’), 회복(‘Can’t Stop The Rain’), 아버지로서의 역할(‘Sandman’, ‘Leave Your Life’), 그의 현실과 커리어(‘Tides’) 등 다양한 인생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