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시 확산 시민운동 '詩앗, 싹트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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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16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시 확산 시민운동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를 개최한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한 편의 시를 읽는 작은 실천을 통해 문학과 함께하는 일상의 가치를 탐색하는 전시로 준비되며, 그동안 '시 확산 시민운동' 사업에 참여한 지역시인 60인의 시화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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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16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시 확산 시민운동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를 개최한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한 편의 시를 읽는 작은 실천을 통해 문학과 함께하는 일상의 가치를 탐색하는 전시로 준비되며, 그동안 '시 확산 시민운동’ 사업에 참여한 지역시인 60인의 시화도 소개된다.
관람객에게는 ‘시확산 시민운동’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시 모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시확산 시민운동’은 삶 속에 문학이 깃든 아름다운 문학 도시 대전을 꿈꾸며 좋은 시를 선정해 시 나눔 콘텐츠를 만들고, 순회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을 시민들의 마음 속에 한 편의 아름다운 詩앗이 싹 트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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