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자 안전역량강화 교육

11일 울산 안전체험관에서 '2021년 청소년지도자안전역량강화교육-청활진 안전더하기'를 운영했다.(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일 울산 안전체험관에서 '2021년 청소년지도자안전역량강화교육-청활진 안전더하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 '청활진 안전더하기'는 울산 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현장적용 가능한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활동 중 발생빈도가 높은 생활 안전(교통선박·화재) 훈련과 공간VR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특수 재난(지진·원자력)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버스 탈출 체험은 청소년 활동 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지도자들의 높은 교육 집중도를 보였다.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안전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활동안전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bynaeil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