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포항 지진 4주년 앞두고 대응훈련 실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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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에서 열린 '2021 쉐이크아웃 코리아'에서 훈련 참가자들이 지진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쉐이크아웃은 지진 부상 대부분이 낙하물에 따른 것에 착안해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한 지진 대응훈련으로, 한국에서는 2017년 포항 지진 발생일에 맞춰 11월 둘째 주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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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이선화 기자]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에서 열린 '2021 쉐이크아웃 코리아'에서 훈련 참가자들이 지진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쉐이크아웃은 지진 부상 대부분이 낙하물에 따른 것에 착안해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한 지진 대응훈련으로, 한국에서는 2017년 포항 지진 발생일에 맞춰 11월 둘째 주에 진행하고 있다.
훈련 참가자들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주저앉고(Drop), 한쪽 팔로 머리와 목을 가린 채 책상이나 탁자 아래로 몸을 피하고(Cover), 60초 동안 버티는 (Hold on) 과정을 반복한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쉐이크아웃은 간단하지만, 지진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생존기술"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희망브리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지, 내년에는 초·중·고등학생, 기업 등 훈련 대상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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