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FC원더우먼 이천수, 우승 욕심? 송소희 "FC불나방 뭐~"

김혜영 2021. 11. 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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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원더우먼 이천수와 송소희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0회에서 FC원더우먼 감독 이천수가 우승 욕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FC아나콘다를 6:0으로 꺾은 이천수는 "오늘 FC원더우먼이 해준 걸 보면 우승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진철 감독은 FC탑걸 선수들에게 "송소희가 기술은 좋은데 힘이 약해. 몸으로 하게 되면 충분히 우리가 감당할 수 있어"라며 전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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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원더우먼 이천수와 송소희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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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0회에서 FC원더우먼 감독 이천수가 우승 욕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FC아나콘다를 6:0으로 꺾은 이천수는 “오늘 FC원더우먼이 해준 걸 보면 우승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에 감독을 맡았던 FC불나방과의 결승도 상상해보며 기쁨을 드러낸 것. 또한, 이천수는 “송소희는 너무 좋은데 체력이 없다”라며 에이스 선수의 단점을 분석했다.

한편, FC탑걸과의 대결을 앞두고 쉬고 있던 송소희는 “지금 한 걸 또 해야 한다는 거지?”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황소윤도 “에너지 너무 썼다”라며 다음 경기를 걱정했다. 송소희는 “우리 팀워크 다지고 기술 배우면 FC불나방 뭐~”라며 웃음 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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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감독은 FC탑걸 선수들에게 “송소희가 기술은 좋은데 힘이 약해. 몸으로 하게 되면 충분히 우리가 감당할 수 있어”라며 전략을 전했다. 압박 수비로 실책을 유도하라는 것. 이어 그는 “후반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도전하는 거야”라며 후반전 역습을 공략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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