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28평 빌라로 이사, 뷰가 예술"(인생84)

박정민 2021. 11. 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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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기안84가 이사 간 새 집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최근 "기안84 새집 꾸미기"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기안84는 "제가 이사를 갔다. 이제는 좀 꾸미고 살자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전에 살았던 집 인테리어를 설명하면서 인테리어 철학, 집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말해보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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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만화가 기안84가 이사 간 새 집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최근 "기안84 새집 꾸미기"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기안84는 "제가 이사를 갔다. 이제는 좀 꾸미고 살자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전에 살았던 집 인테리어를 설명하면서 인테리어 철학, 집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말해보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테리어 철학이 있냐고 묻자 기안84는 "있다. 단아함. 필요한 것만 있어야 한다. 예쁜 쓰레기는 두지 않는다. 이사 갈 때 안 썼잖아요. 그냥 그건 다 버린다. 물건을 좀 버려야 살 때 좀 더 신중해진다. 많이 사는 것보다 잘 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기안84는 어린 시절 살았던 집 인테리어를 설명하며 "커서 상수동 반지하에 갔다. 집에서 가져온 고가의 소가죽 소파가 있었다. 젊고 파이팅 해야 해서 장판을 치웠다. 그냥 시멘트 바닥. 노출 콘크리트 스타일 인테리어가 작품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가정에 있는 등도 떼고 알전구를 박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에 햇빛도 안 들어왔고 벌레들이 튀어 올라왔다. 이불도 안 빨지. 보일러도 안 들어왔다. 에너지가 참 들끓었던 인테리어였다"고 회상했다.

기안84는 "새로 가는 집은 빌라다. 아파트로 32평이니까 빌라로 28평일 거다. 뷰가 예술이다. 나무와 들판이 보인다.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두 번 했다. 새로 산 건 없고 다 가져온 거다. 버릴 건 없고 추가할 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침대커버, 커텐, 조명 등을 바꿀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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