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SRT 수서·동탄역 초미세먼지 농도 실시간 공개

최평천 2021. 11. 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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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SRT 수서역과 동탄역의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SRT 운영사 SR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2년도 환경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SR은 지하 역사 초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 개선을 위해 다음 달부터 수서역 5곳, 동탄역 3곳에 초미세먼지 측정값을 표출하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한다.

올해 수서역과 동탄역의 초미세먼지 측정값은 6.9㎍/㎥로, 법적 기준치(50㎍/㎥) 대비 86.2%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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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수서역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다음 달부터 SRT 수서역과 동탄역의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SRT 운영사 SR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2년도 환경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 다중이용시설 환경관리 강화 ▲ 에너지 고효율 저소비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연계 지속 가능 경영실천 ▲ 친환경 기업 브랜드 이미지 확보 ▲ 환경문화 개선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의 전략과제로 구성됐다.

SR은 지하 역사 초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 개선을 위해 다음 달부터 수서역 5곳, 동탄역 3곳에 초미세먼지 측정값을 표출하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한다.

SR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지하 역사와 율현터널 등에서 강도 높은 물청소를 하고 있다. 올해 수서역과 동탄역의 초미세먼지 측정값은 6.9㎍/㎥로, 법적 기준치(50㎍/㎥) 대비 86.2%를 줄였다.

SR은 아울러 동탄역과 평택지제역에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SR 공용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SRT가 탄소 배출 저감뿐 아니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녹색 통합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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