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제주, 그리고 제주여성' 설문대여성문화센터 VR특별전

강경태 2021. 11.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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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제주여성의 삶을 디지털 기술로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바람 부는 제주, 그리고 제주여성'을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에서 VR디지털 상설전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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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서 11일부터 60일간 개최

[제주=뉴시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바람 부는 제주, 그리고 제주여성’ VR디지털 특별기획전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다부진 제주여성의 삶을 디지털 기술로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바람 부는 제주, 그리고 제주여성’을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제주여성역사문화전시관에서 VR디지털 상설전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거센 바람과 돌투성이 땅, 검푸른 바다 등 척박한 환경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일궈온 제주여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도록 ▲제주여성의 역사와 삶 ▲제주여성 선각인물 ▲제주여성과 4·3사건 등 3부로 나눠 기획됐다.

전시기간 동안 선착순 당일 예약을 통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개인 사전예약제 관람도 할 수 있다.

전시가 이뤄지는 6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 사전예약제로 해설이 운영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인 5인 이내 동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VR전시도 관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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