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변화 영향 측정' 세종시 도로변 대기측정소 가동

이은파 2021. 11.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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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차량 배출가스 등으로 인한 대기질 영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기 위해 보람동 한누리대로 변에 '도로변 대기측정소'를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교통량 변화에 따른 대기질 영향을 측정하는 시설인 도로변 대기측정소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 6개 항목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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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에 설치된 도로변 대기오염 자동측정소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차량 배출가스 등으로 인한 대기질 영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기 위해 보람동 한누리대로 변에 '도로변 대기측정소'를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대기질 측정 장소는 도시 대기측정소 4곳(조치원읍·아름동·한솔동·부강면)과 대기 중금속측정소 1곳(아름동) 등에 이어 6곳으로 늘어났다.

교통량 변화에 따른 대기질 영향을 측정하는 시설인 도로변 대기측정소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실시간으로 측정한 자료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환경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사이트와 우리 동네 대기 정보 앱 등을 통해 시민에게도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에게 폭넓은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 측정망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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