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권역별 자율연수 진행

김민수 2021. 11. 8.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교육공무직원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권리호보 증진을 위해 '2021년도 교육공무직원 권역별 자율연수'를 2주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에는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공립유치원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6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8~10일 전주, 11일 군산, 12일 정읍, 17일 익산, 18일 진안, 19일 남원 등 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8∼19일 전주 등 6개 권역서 진행
‘갈등해결 위한 이론 및 사례 학습’ 중심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교육공무직원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권리호보 증진을 위해 ‘2021년도 교육공무직원 권역별 자율연수’를 2주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에는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공립유치원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6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8~10일 전주, 11일 군산, 12일 정읍, 17일 익산, 18일 진안, 19일 남원 등 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전문 강사를 활용한 이번 연수는 ‘직장내 교육공무직원 갈등 해결을 위한 이론 및 사례’를 주제로 한다. 사람·업무·조직 등 발생 요인별로 보는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갈등의 이론적 이해를 돕는다.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포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취지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회당 참석인원은 4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무 수행자로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이 차츰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직무역량 강화 및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