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니너스, 상장 첫날 주가 급락..공모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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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 지니너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8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지니너스 주가는 시초가보다 2400원(13.33%) 내린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너스 주가는 개장 직후 1만94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 장중 한때 1만5400원까지 떨어지며 내림폭을 키웠다.
앞서 지니너스는 공모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최하단보다 19%나 낮은 2만원에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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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 지니너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8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지니너스 주가는 시초가보다 2400원(13.33%) 내린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0% 낮은 1만8000원에 형성됐다.
지니너스 주가는 개장 직후 1만945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 장중 한때 1만5400원까지 떨어지며 내림폭을 키웠다.
앞서 지니너스는 공모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최하단보다 19%나 낮은 2만원에 확정한 바 있다.
희망 밴드는 2만4700원~3만220원이었지만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이 66대 1에 그친 데다 전체 참여 기관 440곳의 80%(354곳) 이상이 최하단 미만의 가격을 적정 공모가로 적어냈기 때문이다.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단 의무보유확약 신청 건수도 2주일 확약 1건, 1개월 확약 1건에 그쳤다.
수요예측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 역시 162.5대 1에 그쳤다. 회사의 상장 첫날 유통가능 주식 수는 전체 주식 수(약 1087만주)의 31.5% 수준이다.
한편 지니너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00억원을 조달하게됐다. 향후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싱글셀 분석 서비스인 '셀리너스'를 활용해 신규 약물 타깃 및 바이오마커 발굴을 신약개발 사업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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