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걸렸다는 이특 "화이자 백신때문일수도..주위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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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방송인 이특(39·본명 박정수)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대상포진에 걸렸다며 접종이 발병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특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젊은 층들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라면서 "그런데 그 이유가 화이자 백신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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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방송인 이특(39·본명 박정수)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대상포진에 걸렸다며 접종이 발병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특은 7일 자신의 SNS에 "대상포진에 걸렸다"며 "혹시 요즘에 대상포진 걸리신 분들 계신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특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젊은 층들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라면서 "그런데 그 이유가 화이자 백신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특은 "의사들이 연구중이라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면역층이 무너져 대상포진 환자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며 "제 주변에도 5명 넘게 대상포진에 걸려 유행병인가 싶었는데 이런 정보를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 드시고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대상포진' '화이자' '백신'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 등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보통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간 특정 경우에 한해 화이자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부작용으로 대상포진이 발병하기 쉽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4월 이스라엘의 텔아이브 소우라스키 의료센터 등 연구진이 화이자 접종자 5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대상자 중 491명의 자가 면역 염증성 류머티즘 환자 중 1.2%인 6명에게서 대상포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 연구를 진행한 빅토리아 푸러 박사는 "현재로서는 화이자 백신이 대상포진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일부 환자에게서 방아쇠 역할을 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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