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서 보평고 다텍티브팀 대상

함봉균 2021. 11. 7.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에서 보평고등학교 다텍티브팀이 SNS에 사진을 올릴 때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는 부분을 자동으로 가려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수상팀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매년 개최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에서 보평고등학교 다텍티브팀이 SNS에 사진을 올릴 때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는 부분을 자동으로 가려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 보평고등학교 다텍티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자료: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협의회가 대회를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고 1584개팀에서 3490명이 참가해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비롯해 교통 안전, 어르신·장애인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최종 결선을 통과한 11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공감상 1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경기도 보평고등학교 2학년 이지현·윤예영·정헌재 학생 총 3명으로 구성된 다텍티브팀의 '데이터텍티브'(Data-tective)가 차지했다. 이 앱은 SNS에 사진을 올릴 때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는 부분을 자동으로 가려준다.

삼성전자는 수상팀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매년 개최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 청소년 교육을 위한 CSR 활동을 내실 있게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