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대상은 경기 보평고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6일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 60개 팀엔 삼성전자 SW 개발자 60명, SW를 전공 중인 대학생 60명이 1 대 1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최종 결선을 통과한 11개 팀(대상 1팀·최우수상 3팀·우수상 3팀·장려상 3팀·공감상 1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수상팀에게 삼성전자가 매년 개최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SW 개발자 콘퍼런스 참가 기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상식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대회엔 1584개팀, 3490명이 참가해 1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위원들은 프로젝트의 창의성과 완성도, 팀원 협동심, 개인 성장도,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본선 진출 60개 팀엔 삼성전자 SW 개발자 60명, SW를 전공 중인 대학생 60명이 1 대 1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최종 결선을 통과한 11개 팀(대상 1팀·최우수상 3팀·우수상 3팀·장려상 3팀·공감상 1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경기도 보평고등학교 2학년 이지현·윤예영·정헌재 학생 총 3명으로 구성된 다텍티브(Da-tective)팀의 ‘데이터텍티브’(Data-tective)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학교 AI 동아리팀 소속이다. 데이터텍티브는 SNS에 사진을 올릴 때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는 부분을 자동으로 가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삼성전자는 수상팀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팀이 속한 학교에는 노트북 등 IT 제품을 기부한다. 또 수상팀에게 삼성전자가 매년 개최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일상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SW 꿈나무로 성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청소년 교육을 위한 CSR(사회적 책임) 활동을 내실 있게 펼쳐가겠다”고 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먹거리 많은 美증시, '서학개미' 공부·인내는 필수죠”
- 비트코인, 7400만원대 보합세..솔라나 폭등
- 한달새 가격 10배 껑충…요소수 대란 왜 벌어졌나?
- '캘리포니아서 겪은 날벼락…아이오닉 5·넥쏘 밑거름됐다
- 힙합 가수 트래비스 스콧 공연 도중 관객 8명 압사
- 카메라 없다고 과속 ‘꼼짝마’…이젠 순찰차가 주행하며 과속단속
- 갑자기 당뇨 조절이 안된다... ‘췌장’이 보내는 위험신호
- 차준환, 4회전 점프 실수 아쉬움...올 시즌 첫 시니어GP 5위로 마감
- '1박2일' 시즌4 100회 맞이 제주도 '단내투어'
- 찬바람에 웅크린 어깨로 인해 '근막통증증후군' 환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