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한유화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윤일지 기자 2021. 11. 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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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 53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단지 내 대한유화 울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4분 만인 오전 9시 37분께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휘발성 액체인 헥산 정제 공정 도중 부산물 분리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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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 53분께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내 대한유화 울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6일 오전 8시 53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단지 내 대한유화 울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4분 만인 오전 9시 37분께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휘발성 액체인 헥산 정제 공정 도중 부산물 분리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진화 작업에는 인력 74명과 장비 26대 등이 동원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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