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아우라뷰티회, 초·중생 머리손질 '맞손'

홍정명 2021. 11. 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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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5일 창원지역 100개 미용실 원장 모임인 '아우라뷰티회'와 초·중학생 머리 손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락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감과 재능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아우라뷰티회 회장님과 100개 미용실 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창원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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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0개 미용실 원장 모임으로, 5일 협약 체결'
내년부터 117개 초·중학교 학생 1770명 이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5일 경남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이상락(왼쪽) 교육장과 아우라뷰티회 김민지 회장이 초·중학생 머리손질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교육청 제공) 2021.11.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5일 창원지역 100개 미용실 원장 모임인 '아우라뷰티회'와 초·중학생 머리 손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교육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락 교육장과 아우라뷰티 김민지 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아우라뷰티회는 내년부터 창원지역 117개 초·중학교의 재학생 10명씩 총 1770명에게 머리 손질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용 비용의 50%를 후원한다.

김민지 회장은 “미용 경력 10년 이상 전문가 원장들로 모임을 결성했으며, 외적으로 예민한 사춘기 학생들에게 교육복지공동체로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유능한 원장들이 이 사업에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락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감과 재능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아우라뷰티회 회장님과 100개 미용실 원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창원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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