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의 BUY&EAT] 바삭바삭 두툼한 돈까스가 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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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의 등장 이후 냉동 HMR(가정간편식) 시장은 그야말로 날개돋친 듯 성장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돈까스, 치킨너겟 등 튀김 제품들의 상승세가 눈부셨다.
리뉴얼한 '쉐푸드' 라인업의 첫 제품인 '쉐푸드 등심 통 돈까스'(사진)는 그 첫 걸음이다.
실제 다른 냉동 돈까스를 에어프라이어에 튀길 때 겉은 바삭하게 익었지만 속은 덜 익은 경우가 많았는데 쉐푸드 통돈까스는 '겉바속촉'을 쉽게 구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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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의 등장 이후 냉동 HMR(가정간편식) 시장은 그야말로 날개돋친 듯 성장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돈까스, 치킨너겟 등 튀김 제품들의 상승세가 눈부셨다. 맛은 있지만 튀김기 관리와 폐기름 처리 등의 어려움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던 냉동 튀김들이 에어프라이어의 보급으로 맛과 편의성을 모두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시장을 가장 빠르게 치고들어온 곳은 CJ제일제당이었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고메' 브랜드를 통해 에어프라이어용 튀김 시장을 선점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는 출시되자마자 시장 1위로 올라서며 시장을 리딩하기 시작했다.
이에 경쟁사들도 너나할 것 없이 '통등심'을 내세운 돈카츠를 내놓으며 시장 퀄리티를 높이는 추세다. 롯데푸드 역시 그 중 하나다. 롯데푸드는 올해 상반기 김천공장을 증축하고 신규 HMR라인을 정비, 본격적인 경쟁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리뉴얼한 '쉐푸드' 라인업의 첫 제품인 '쉐푸드 등심 통 돈까스'(사진)는 그 첫 걸음이다. 쉐푸드는 고메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이번 BUY&EAT에서 알아보고자 한다.
◇두툼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이름 그대로 '통' 돈까스
쉐푸드 등심 통 돈까스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2㎝에 달하는 두께다. 얇고 파삭한 '옛날식 돈까스'는 MZ세대의 취향에도, 에어프라이어에도 맞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했다. 두꺼워지는 만큼 질겨지는 식감은 김천공장의 신규 라인을 최대한 활용했다. 통등심을 진공 저온 숙성해 부드럽게 만들고 이를 여러번 치댄 후 미트해머로 두드렸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는 만큼 속까지 잘 익지 않을 것을 고려, 미리 한 번 튀겨낸 것도 특징이다. 올레산 지방산 함량이 높은 고올레산 대두유로 튀겨내 더욱 바삭하게 튀길 수 있다. 실제 다른 냉동 돈까스를 에어프라이어에 튀길 때 겉은 바삭하게 익었지만 속은 덜 익은 경우가 많았는데 쉐푸드 통돈까스는 '겉바속촉'을 쉽게 구현할 수 있었다.
패키지에도 정성을 들였다. 일반적으로 냉동 돈까스에 주로 쓰이는 플라스틱 포장과 트레이 대신 종이 패키지를 사용했고 녹색인증을 받은 인쇄법을 도입한 포장에 제품을 담았다.
낱개 포장이 돼 있는 점도 장점이다.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제품이 서로 들러붙거나 다른 재료와 섞이는 일을 방지해 주며 돈까스 표면에 묻어 있는 빵가루가 냉동실 안에 날리는 일도 없다. 돈까스가 두툼한 만큼 '1개만 튀겨도 1인분으로 충분하다'는 의지를 담은 듯도 하다.
강력한 경쟁자이자 목표인 '고메 돈카츠'보다 다소 가격이 높은 것은 아쉬운 점이다. 대형마트 기준 고메 돈카츠는 450g(3조각) 1봉에 8480원인 반면 쉐푸드 돈까스는 300g(2조각)에 6980원으로, 20%가량 비싸다. 다만 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얇은 경양식 돈까스를 떠오르게 하는 '통 돈까스'라는 네이밍은 '얇은 건 돈까스, 두꺼운 건 돈카츠'라 구분하는 방식을 다소 벗어난 작명이다. 물론 기존 제품들이 대부분 '돈카츠'라는 이름을 택한 만큼 의외의 '차별화'가 될 가능성도 있겠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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