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 습지도시 창녕군, '우포늪으로 떠나는 기후여행' 개최

안지율 2021. 11. 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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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람사르 습지도시 '우포늪으로 떠나는 기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경남환경교육원,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 생물 다양성, 환경문제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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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 운영

우포늪으로 떠나는 기후여행 안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람사르 습지도시 '우포늪으로 떠나는 기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경남환경교육원,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 생물 다양성, 환경문제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경남 환경교육원 주관으로 우포마을도농교류센터에서 '자연체험을 위한 도구활용'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리며 경남 환경교육네트워크 회원 단체와 경남 환경교육센터, 경남 도내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등이 참석한다.

6일에는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와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해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20여 개의 기후 관련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포의 색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과제다"며 "람사르습지도시 우포늪에서 솔선수범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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