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X손석구, 영화·드라마·넷플릭스 다 잡은 대세가 뭉치면

배효주 2021. 11. 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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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손석구가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꽉 찬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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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종서, 손석구가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꽉 찬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전종서, 손석구가 스크린에 이어 드라마 그리고 할리우드까지 쉼 없는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버닝', '콜'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전종서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을 통해 첫 할리우드 진출했고, 동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으로 특유의 강렬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첫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는 전종서는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한 ‘자영’을 이제껏 보지 못한 생활 연기로 소화, 솔직 당돌한 매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우리’로 친근한 모습을 그려낼 손석구는 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 '멜로가 체질'부터 최근 넷플릭스 'D.P.'까지 장르 불문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데 이어, 2017년 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범죄도시'의 속편 '범죄도시2'와 JTBC '나의 해방일지'에 주연으로 발탁, 또 한 번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관객의 이목이 쏠린다.

가벼웠던 시작과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연인인 듯 아닌 듯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자영’과 ‘우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전종서와 손석구는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개봉 예정이다.(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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