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DMZ두루미평화타운 내 국제두루미센터 개관

김지혜 기자 2021. 11.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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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4일 오후 2시 국제두루미센터(DMZ두루미평화타운)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두루미센터는 총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DMZ두루미평화타운 부지 내 연면적 961㎡(지상 3층, 야외 및 옥상) 규모로 조성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은 DMZ 생태계를 상징하는 두루미의 주요 서식지로서 평화·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 동북아 두루미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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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개관하는 국제두루미센터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4일 오후 2시 국제두루미센터(DMZ두루미평화타운)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두루미센터는 총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DMZ두루미평화타운 부지 내 연면적 961㎡(지상 3층, 야외 및 옥상)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전시체험공간, 영상교육실, 2층은 국제회의장 및 영상회의실, 3층은 방문객 쉼터 및 다목적공간으로 배치하였으며 옥외 테라스와 화단에도 단정학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은 DMZ 생태계를 상징하는 두루미의 주요 서식지로서 평화·생태·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 동북아 두루미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통선 내 삽슬봉(아이스크림고지) 두루미 탐조대도 1년여간의 정비를 마치고 국제두루미센터 개관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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