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옛 모습 공모전 발표..'송정지구의 역사' 최우수

박석희 2021. 11. 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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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의 '2021 군포 옛 모습 공모전'에서 '송정지구의 역사'(앨범)를 출품한 최은지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장려상은 이광원 씨의 '망해암에서 바라본 군포·안양 풍경'(액자), 김대연 씨의 '대야미 옛집과 할머니 독사진'(사진), 안치훈 씨의 '산본리 칠순 잔치'(사진), 이정수 씨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자리'(사진)가 각각 차지했다.

권혜경 씨의 '대야미 정미소'(사진), 안영권 씨의 '군포시민의 날 행사'(사진)도 이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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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옛 모습 공모전' 최우수 작품인 ‘송정지구의 역사’.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 ‘2021 군포 옛 모습 공모전’에서 ‘송정지구의 역사’(앨범)를 출품한 최은지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송정지구 내 도마 교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최 씨는 “도마교리는 작지만, 사람들의 정이 많고 따뜻한 동네”로 표현했다.

우수상은 김영규 씨의 ‘도자기 공장 작업’(앨범), 군포성당의 ‘군포성당’(사진), 노영훈 씨의 ‘한 가족의 일상’(사진)이 각각 차지했다. 군포시는 출품된 작품에 대해 희소성, 전통성, 보존성, 대표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했다.

군포시는 1일 수상자 10명과 선정 작품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9월24일부터 군포의 옛 모습을 회상하기 위해 2010년 이전의 군포를 배경으로 한 각종 전통행사 모습 등이 담긴 사진 또는 문헌 자료를 공모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출품작을 모은 포토에세이집 1000부를 제작해 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한다는 방침이다. 사진과 함께 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내용을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한다.

한편 장려상은 이광원 씨의 ‘망해암에서 바라본 군포·안양 풍경’(액자), 김대연 씨의 ‘대야미 옛집과 할머니 독사진’(사진), 안치훈 씨의 ‘산본리 칠순 잔치’(사진), 이정수 씨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자리’(사진)가 각각 차지했다.

권혜경 씨의 ‘대야미 정미소’(사진), 안영권 씨의 ‘군포시민의 날 행사’(사진)도 이에 포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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