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2PM 준호 친누나, 미담 공개 "동생은 어릴 때부터 스윗했다"

김혜영 2021. 10. 3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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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의 누나가 미담을 공개했다.

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19회에서는 2PM 이준호의 '금쪽같은 내 조카', 박나래-신기루의 '식도락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으로 누나는 준호에게 영상편지로 "넌 정말 자랑스러운 부모님의 아들이고, 누나의 동생이야.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 그러니 부담은 갖지 마. 지금처럼 잘 지내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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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의 누나가 미담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19회에서는 2PM 이준호의 ‘금쪽같은 내 조카’, 박나래-신기루의 ‘식도락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32살 준호가 친누나 집에 찾아가 32개월 조카 우진이를 돌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준호는 생김새도 끼도 똑 닮은 조카의 재롱에 흐뭇해하다 현실 육아에 땀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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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는 일찍 떨어져 살다 보니 누나와 애틋한 사이가 됐다고 한 후, 같이 살 땐 머리채 잡으며 싸우기도 밝혔다. 반면, 누나는 “준호가 아기 때부터 스윗한 편이었다. 제가 갖고 싶어 했던 학용품을 기억해서 생일날 편지와 함께 선물하곤 했다”라며 미담을 전했다. 이에 준호가 “난 머리채 잡았다고 했는데”라며 머쓱해했다.

또한, 누나는 준호가 부모님한테도 다정한 아들이라고 전했다. 아무리 바빠도 가족 채팅방에 답장을 안 한 적 없다는 것. 누나는 동생이 언제나 예쁘게 말한다고 하며 “엄마 아빠가 되게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누나는 준호에게 영상편지로 “넌 정말 자랑스러운 부모님의 아들이고, 누나의 동생이야.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 그러니 부담은 갖지 마. 지금처럼 잘 지내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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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카가 웃는 모습 똑 닮았네. 너무 귀엽다”, “예쁜 가족 훈훈하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기대된다”, “이준호 진짜 사기캐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허니제이의 ‘잘 봐! 언니 일상이다’, 화사의 ‘덤벼라 백신아!’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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