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홈퍼니처 기업 '코알라', 고품질 수면 위한 '코알라 매트리스' 제안

이정은 기자 2021. 10.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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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대표하는 가구 브랜드 '코알라(Koala)'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양면으로 매트리스 경도를 선택할 수 있는 '코알라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코알라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와 색상을 바탕으로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홈퍼니처 기업으로, 지난 7월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시장 진출과 함께 선보인 코알라 매트리스는 옆에서 함께 자는 사람의 뒤척임에도 방해받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하고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코알라만의 '제로 디스터번스' 기술로 입소문을 탔다.

코알라 매트리스는 다양한 수면 스타일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매트리스 경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트리스 상단에 양면형 컴포트 레이어를 적용했다.

단단함 또는 중간 정도의 단단함 중에서 원하는 쪽으로 매트리스를 뒤집어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쪽을 선택해 위로 향하게 한 후 하단 서포트 레이어와 지퍼로 이어주면 된다.

또한, 코알라 매트리스에는 3개의 존(zone)으로 나눠진 서포트 레이어가 엉덩이와 어깨의 압력을 줄이고 몸이 매트리스에 파묻히지 않도록 지지해 자는 동안 편하게 수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코알라가 개개인의 체형과 척추 모양, 수면 자세를 고려해 디자인한 코알라 매트리스는 전 세계 척추 전문가로 구성된 WHO 공식 비정부단체인 '세계 카이로프랙틱 연맹(WFC)'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매트리스이기도 하다.

매트리스 상단 커버는 텐셀™ 라이오셀 소재를 사용해 열과 습기를 낮추고, 피부에 부드럽게 닿아 쾌적한 느낌을 선사하며 자는 동안 최적의 체온 유지를 돕는다.

특히 코알라 매트리스는 유해 물질 사용 및 안정성과 관련한 가장 권위있는 인증 중 하나인 CertiPUR-US®을 받아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했다. 

한편 온라인 스토어 기반의 코알라는 소비자가 코알라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120일 내 100% 환불을 보장하는 120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도 및 도서 산간 지역을 포함한 전국 무료 배송이며, 희망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다.

한편, 2015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된 '코알라(Koala)'는 호주 모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전 세계인을 위한 가구 브랜드이다.

앞서 2017년 일본 지사를 냈고, 이어 2021년 한국에 론칭했다. 호주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와 천연/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디자인으로, Good Design Award 등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주력 제품인 매트리스를 포함해, 침대 프레임과 침구류 등 침실 가구와 소파, 소파베드와  커피테이블 등 거실 가구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코알라는 혁신적인 온라인 구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120일 체험 정책을 제공한다. 고객이 실 거주 환경에서 120일 간 매트리스를 사용해본 후 반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 및 무료 수거한다.  

또한, 서울 지역은 당일 배송 가능하며, 전국(제주 및 도서 산간 포함) 어디서나 원하는 배송 일정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코알라는 아름답고 기능적인 가구를 통해 일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소외된 지역 사회와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을 도움으로써 지구 구성원 모두가 편안하게 공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1% for the Planet에 가입한 호주 유일의 가구 기업으로, 지구 환경 개선에 매년 총 판매액의 1%를 기부한다. 또한, 사회/환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비콥(B-corp) 회원사이다.

세계자연기금(WWF)과도 꾸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WWF를 통해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코알라, 바다거북, 광택유황앵무 등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기부해 왔다. 

이정은 기자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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